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운터사이드/발매 전 정보 (문단 편집) === 사장(플레이어)과 인물관계의 미흡함 === 오타쿠 취향의 수집형 모바일 게임이라면 일반적으로 주인공을 플레이어와 동치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장르 흥행작에서 주인공의 묘사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것이다. 미연시게임에서 주인공의 얼굴을 가리곤 했던 것과 같은 이유다. 그에 반대되는 사례가 나타날 때마다 유저들의 반응이 어떠했는지는 매우 자명하다. 멀리 볼 것도 없이 [[라스트오리진]]에서는 주인공이 웬 벌레였다는 설정이 등장하자마자 격한 반발을 사 설정이 일부 수정되었을 정도였다. 물론 이부분은 주인공과 플레이어의 동일화를 제하고 보더라도 스토리적으로 문제가 많은, 척봐도 급조된 티가 나는 설정이었다는 점도 한몫했다. 애초에 치밀하게 초반부터 짜여진 설정이었다면 저렇게 빠르게 수정되기도 힘들었을 것이다. 카운터사이드에서의 문제는 플레이어가 누구인지를 혼동할 만하게 스토리를 전개했고, 혼동하는 대상이 사람도 아닌 깡통로봇이었다는 점이다. 프롤로그 시점에서는 관리자로 지칭하는, 성인 남성 외형의 캐릭터가 플레이어임을 암시하는 모습이 보였으나 잠시, 그리고 간접적이었으며, 에피소드 1 이후로 등장하는 직육면체 모양의 소위 말하는 깡통 로봇이 플레이어로 보여지게 서술되어 있다. 게다가 하는 대사를 보면 거만하고 자존감 넘치는 식으로 다 고정되어 있어 NPC로 느껴지지, 도무지 플레이어가 감정이입을 할 수 없는 수준이다. [[https://gall.dcinside.com/counterside/9703|#]] 상술한 [[라스트오리진]]의 사태로 인해 이런 설정에 극도로 부정적인 인식이 깔려있었기에, CBT 평가가 바닥으로 치달은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된다. 이후 카운터 케이스에서 실상이 드러나는데 사실 플레이어는 깡통로봇이 아니라 프롤로그에서 잠시 등장한 관리자이며, 힐데의 카운터 케이스를 열었을 때 플레이어가 모종의 이유로 깡통로봇을 대리인으로 내세웠음을 알 수 있다. 문제는 이 내용이 메인 스토리 중에 자연스럽게 제시되는 것이 아니라 '''EP.1을 전부 클리어하고 오르카의 외전까지 다 클리어해야 열리는''' 카운터 케이스의 한구석에 스쳐지나가듯 거론될 뿐이며, 표면상의 스토리에서는 복선이 있기는커녕 아예 일언반구도 없다는 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